[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마트가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예년보다 일찍 장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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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
가정에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바로 손질해주며, 100g 단위 소량 규격으로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측은 보양식 수요가 집중되는 7월이면 이맘때보다 가격이 1.5배 가량 치솟기 때문에, 지금이 장어를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적기라고 밝혔다.
김영태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이른 더위에 여름 대표 보양식으로 불리는 장어의 소비 시점도 앞당겨지고 있다”며, “제철보다 빠르게 맛보고자 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행사 시기를 보다 앞당겨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