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주열 “엔저등 영향에 수출 감소폭 커”..적극대응 시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 환율보고서? 환율 미세조정은 당연
[아제르바이젠 바쿠 = 뉴스핌 김남현 기자] “수출이 생각보다 안좋다. 4월 수출 감소폭이 컸다. 단가하락을 감안해도 이젠 물량도 과연 플러스일지 따져봐야겠다.”
 
<자료제공 = ADB 연차총회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취재기자단>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3(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아제르바이젠 바쿠를 방문, 기자들과 가진 만찬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엔저 등에 따른 환율 절상이 그나마 우리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 충격을 주고 있다는 우려다. 실제 이 총재는 지금까지는 석유화학 등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유가하락에 수출단가가 떨어졌지만 물량은 플러스를 기록했다환율이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절상되면서 수출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수출이 1분기중 금액기준으로는 2.8% 감소했다. 물량은 아직 숫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플러스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얘기는 GDP기준으로 보면 수출이 마이너스란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수출 면에서의 애로는 극복해야할 과제로도 꼽았다. 엔저 등 환율상황을 예의주시하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적극 대처할 수 있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총재는 명목기준 수출금액의 플러스 여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기업 수익사정이 좋아져야 고용도 늘어난다. 일본 경제가 지금 괜찮다고 하는게 기업 수익성 개선 때문이라며 엔화가 절하되다보니 엔화로 환산한 기업 수익은 올라가고 그래서 우리 수출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지켜본다고 하면 또 언제까지 지켜보냐고 하는데 수출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최근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을 사실상 환율조작국으로 몰아간 것에 대해서는 미세조정은 어느 국가나 다 하는 일이라고 답했다. 이 총재는 시장은 수급원리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면서도 환율이 과도한 변동으로 쏠림현상을 보일때는 시장안정차원에서 스무딩오퍼레이션을 해야 한다. 이는 어느 나라나 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는 중앙은행이든 외환당국이든 시장안정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같은 수출과 환율문제만을 보고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없다는 입장도 내놨다. 이 총재는 수출만 놓고 보면 환율경로를 통한 효과가 있어 그런 주장이 가능하다하지만 수출증대가 한은의 책무는 아니다. 또 금리인하를 하면 가계부채는 물론 소비가 정말 늘어날지 다른 부작용은 없는지 등도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