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트렉스타] |
기존의 브랜드 서포터즈들이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필드 테스트 활동을 주로 하는 반면, 트렉스타 서포터즈 ‘8827 레드스타’는 필드테스트 외에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개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리고 환경정화캠페인, 역사 탐방 트레킹,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활동성과 문화를 가진 모임으로써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의 서포터즈 2기인 ‘8827 레드스타’는 지난 1988년 8월 8일 창립한 트렉스타의 27주년을 맞아 선정된 아웃도어 마니아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트렉스타와 진정한 아웃도어를 누려라’는 모토 아래 신제품에 대한 야외 필드 테스트와 함께 지난 2월 청계산을 시작으로 매달 아름다운 우리 나라 국립공원 및 숨겨진 자연 명소를 방문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리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환경정화캠페인인 그린포인트 캠페인 참여 및 독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달에는 큐슈올레 트레킹, 대마도 역사 탐방 트레킹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여정으로 진행된 대마도 방문은 우리 선조들의 교류역사 발자취를 따라나선, 아웃도어 서포터즈로써 국내 최초로 진행된 역사 탐방 트레킹이었다.
25일에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DMZ 일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북단길인 평화 누리길 걷기대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프리허그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대한민국의 천혜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계의 보고인 DMZ 일원을 자체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케팅팀 김동욱 팀장은 “8827 레드스타는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및 활동으로 즐거운 에너지와 열정을 브랜드와 주변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불어 넣어주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한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서포터즈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지속적으로 기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