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휘말린 내츄럴엔도텍이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날대비 9400원, 14.99% 내린 5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 측은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유전자 검사방법인 ‘유전자 분리 및 증폭반응(PCR)’ 검사에서는 가짜 원료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원을 상대로 법정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