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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기차 ESS 등 에너지신산업에 1.83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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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내 4.6조 시장 창출…일자리 1만4000개 창출"

[뉴스핌=함지현 기자] 정부는 전기자동차 등 에너지 신산업에  공공기관, 민간과 함께 올해 총 1조8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4조6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만들고 1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는 22일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 기술개발 전략 이행계획'을 합동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향후 3년간 전국적으로 총 575기의 급속 충전기와 4만400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보조금 사업과 병행해 민간 중심의 충전 인프라 사업·배터리 리스 사업을 신설키로 했다. 목표대로 진행되면 약 1조9000억원대의 시장과 7900개 정도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력 품질 개선을 위해서는 3년간 총 660MWh에 이르는 대규모 보급 사업을 통해 국내 ESS 사업자의 실적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평가 및 인증 인프라를 개선하고 금융권과 연계한 'ESS 리스 사업' 신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력 계통이 분리된 국내 섬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 섬 조성'도 현재 울릉도에서 9개 이상의 섬으로 추가 확산하기로 했다.

절약한 전기를 통해 전력 시장에 참여하는 '수요자원'의 규모도 현재 160만kW에서 190만kW로 대폭 확대한다. LNG 발전소 약 4기에 해당되는 규모로 전력 피크 경감 및 시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농·어업 등 분야에 발전소 온배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2개소 이상의 사업지역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태양광 대여사업도 기존 단독 주택에서 아파트 등 공동 주택으로 확대해 3년간 총 2만2500가구에 보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단열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자급 자족하는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은 현재 저층형 모델에서 고층 및 타운형 모델로 확대하고, 법적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피·유휴시설에 친환경 발전소 및 문화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에너지 타운'은 올해 10개 도시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향후 15~20개 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ESS 및 전기차의 전력시장 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전국 단위의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민간자금을 활용한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GCF 등 국제기금을 활용한 해외진출 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같은 국내 시장 촉진 방안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 창출과 해외진출 인프라 확보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

정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동시에 에너지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태양전지 ▲연료전지 ▲바이오연료 ▲이차전지 ▲전력IT ▲CCS(온실가스 포집·처리) 등 핵심 기술을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총 4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지원 인프라 확보를 위해서는 현장지원과 해외시장 정보 제공 등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ASEAN 등 전력 부족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은 "민간이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투자하고 직접 참여해야하므로 민간투자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성공사례를 만드는 게 중요하므로 전기차는 제주도에서 에너지 자립 섬은 울릉도에서 시범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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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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