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SK그룹과 대전창조경제센터는 16일부터 3일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3D프린팅 메이커스 페스티벌’에 맞춰 이동형 시제품 제작소 ‘팹트럭(Fab Truck)’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대전에서 출범식을 갖은 ‘팹트럭’은 3D 프린터, 3D 스캐너 등 디지털 장비와 기자재 등을 트럭 안에 설치해 이동성을 높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살린 시제품 제작소로 창업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날 열린 ‘3D프린팅 메이커스 페스티벌’에는 배덕광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인사, 타이드인스티튜트 고산 대표, 3D프린팅 업계 대표들이 다수 참석해 3D프린팅 산업의 국내외 동향 및 생태계를 분석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3D프린팅 메이커스 페스티벌’을 찾아간 SK그룹 팹트럭에서 고산 타이드인스티튜드 대표(사진 왼쪽 4번째)가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 및 시연했다<사진=SK텔레콤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