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1종목, 코스닥시장 7종목 등 8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위닉스는 중국 어우린(Oulin)사와 공기청정기 및 탄산정수기 공동브랜드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2150원(14.88%) 오른 1만66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위닉스는 이 계약에 따라 최초 계약 1년 간 최소판매 보장금액이 177억6169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고려포리머도 전거래일대비 160원(14.81%) 오른 12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외에 세중, 이스트소프트, 웹젠, 네오위즈인터넷 등도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코스닥시장 1종목이었다.
스틸앤리소시즈는 인천지방법원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인천 만석동과 충남 아산 공장 용지의 경매 절차를 개시하고 채권자인 포스코엠텍을 위해 압류한다는 판결문을 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스틸앤리소시즈 주가는 전일대비 63원(15%) 하락한 357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