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연제욱 주연의 웹드라마 `사이:여우비 내리다` 본편이 공개됐다. [사진=`사이:여우비 내리다` 포스터]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하연수(24·본명 유연수)와 연제욱(27)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사이:여우비 내리다' 본편이 공개됐다.
네이버 TV캐스트는 23일 하연수 연제욱 주연의 웹드라마 '사이:여우비 내리다' 본편을 공개했다. 지난 3주에 걸쳐 메이킹 필름 티저 영상 1~3편을 공개한 후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웹드라마 '사이: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인기 단편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했다.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무료한 삶을 살던 연제욱(연수 역)이 어느 날 찾아온 하연수(유리 역)를 만나며 느끼는 설렘의 감정을 담은 따뜻하고 달달한 내용이다.
주연을 맡는 연제욱은 198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지난 2005년 KBS 2TV '반올림2'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폭력서클' '두사람이다'에서 조연으로 열연, '강철중:공공의 적1-1'에서 설경구에게 지지 않는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리틀 설경구'라는 찬사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각인됐다.
연제욱은 브라운관에서도 지난해 화제작 tvN 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올해 OCN 드라마 '처용',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올해에는 영화 '원 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에서 주연으로 활약,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함께 출연하는 하연수는 지난해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고, 현재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서미오 역으로 활동 중이다.
또 하연수는 '사이:여우비 내리다'의 OST '토닥토닥'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