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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만점자가 2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인문계 만점자 한지민양(포항제철고). 대구 경신고와 서울 은광여고에선 수능 만점자가 각각 4명 나왔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 은광여고와 대구 경신고가 올해 수능 만점자 4명씩을 배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시전문지 베리타스 알파는 3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올해 수능 만점자가 총 24명이라고 발표했다.
베리타스 알파에 따르면 올해 수능 만점자 24명 중 자연계는 18명, 인문계는 6명이었다. 특히 대구 경신고와 서울 은광여고에서만 수능 만점자가 4명씩 나와 눈길을 끌었다.
올해 수능 만점자 중에는 동명이인과 같은 반 학생 등 눈에 띄는 학생이 적지 않았다. 서울 은광여고와 대구 경신고의 각 4명을 제외한 수능 만점자 16명은 분당중앙고, 부산 대연고, 포항제철고, 울산 성신고, 용인외대부고, 서울 현대고, 김포외고, 서울과학고. 경기고, 양정고, 순천매산고. 안동고, 광주인성고에서 나왔다.
한편 올해 수능 만점자 중 11명은 일반고, 9명은 자율형사립고, 1명은 과학고 및 영재고 재학생이었다. 검정고시 출신 수능 만점자는 1명, 재수생 수능 만점자는 8명이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