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셀카 [사진=chabad.org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2000명이 함께 찍은 셀카(셀프 카메라) 사진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2000명의 유대교 랍비들의 셀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2000명 셀카를 촬영한 사람들은 유대교 랍비다. 세계 80개국 유대교 랍비 4200명이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연례회의를 가진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한 것이다.
회의가 끝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 뉴욕의 빙엄턴대학의 랍비 레비 슬로님이 엄청난 길이의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은 것이다. 그는 8명 정도의 랍비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사람들 앞에 서서 셀카를 찍었는데, 2000명이 넘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이 찍힌 것이다.
2000명 셀카를 촬영한 랍비 레비 슬로님은 랍비 커뮤니티에 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정말 큰 하나의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2000명 셀카에 대해 허핑턴은 "15피트(4.5m) 정도 봉에 카메라를 매달아 촬영한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