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내년 2분기 금리인상 전망
[뉴스핌=노종빈 기자] 내년 미국 경제는 긍정적이며 2분기 중 미국의 금리인상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13일(현지시간)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내년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로 예상했다.
또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인상은 내년 2분기 중 결정될 것으로 관측하고 내년 말 정책 금리는 1.25% 수준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올해 4분기 성장률은 2.8%, 올해 전체 성장률은 2.2%로 예상했다.
또 내년 임금상승률은 전년대비 2.5%로 올해의 임금 상승률 전망치인 2.0% 보다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베스앤 보비노 S&P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미국 경제에서 고용이 늘고 임금이 상승할 것"이라며 "경기 상승 국면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