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정부의 재정적자와 부채 부담이 여전히 다루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아베 신조 총리의 경기부양책 성공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S&P는 다만 일본의 대외채무 포지션이 탄탄하고 경제가 성장세를 띠고 있으며 정치 및 금융시장 환경이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