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사업가와 재혼한 김영아 [사진=김영아 블로그] |
김영아 재혼 상대 시바 코타로 관심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겸 모델 김영아(28)가 재혼했다. 상대는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 AKB48을 만든 시바 코타로(40)다.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 ‘웨딩’에서 시바 코타로와 재혼 사실을 전했다. 김영아는 “어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복한 결혼식을 가졌다”며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슴이 벅차다”고 적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인 시바 코타로는 일본 국민 아이돌그룹 AKB48의 설립자이자 현재 오피스48 대표다. 김영아와 시바 코타로의 재혼은 지난 8월26일 일본 매체들이 이미 전한 바 있다.
당시 일본 언론들은 “시바 코타로가 지난해 6월 한국인사업가와 이혼한 모델 겸 배우 김영아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시바 코타로는 자신의 SNS에 “올 가을 결혼한다”며 보도 내용을 인정했다.
시바 코타로는 2005년 쿠보타 야스시와 함께 프로젝트AKB를 설립한 거물 사업가다. 재혼한 김영아는 KTF CF로 데뷔했으며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04년부터는 일본에서 활동해 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