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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300억 '탄산수' 시장에 잇따라 도전장

기사입력 : 2014년08월19일 17:0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수호 기자] 300억원으로 추산되는 탄산수 시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직접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와 정수기, 탄산수를 활용한 화장품까지 출시되며 생활가전, 화장품 업계까지 탄산수 열풍이 번지고 있는 상황.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일화의 초정탄산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유명한 초정리 광천수로 만들었다.

 

설탕과 색소, 인공첨가물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웰빙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최근 한층 세련된 느낌으로 리뉴얼된 패키지에 휴대가 간편한 초정탄산수 라임 미니 패트(350ml)도 새롭게 출시됐다.

다논워터스 코리아의 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 바두아(BADOIT)는 지난 5월 국내에 론칭한 이후, 수입 탄산수 매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역시 저렴한 가격의 탄산수를 내세우며 지난 6월 자체브랜드(PL) 탄산수 2종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2만병이 판매되며 탄산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상황. 

탄산수 수요가 늘자 하이트진로음료는 디아망을 유리병 대신 패트병으로 바꿔 새롭게 출시했으며, 농심과 남양유업 등 유수 식품 대기업들도 시장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정수기업체 코웨이 역시 정수기에 탄산수 제조 기능을 결합한 일체형 제품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를 지난달 출시했다. 냉수와 정수, 탄산수를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탄산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샘물도 지난달 31일 탄산수 제조와 냉온수기 기능을 합친 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를 출시했다. 기존 냉온수기와는 달리 냉수통 교체 방식을 국내 최초로 채택해 연 2회 냉수통과 에어필터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세척이 필요 없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탄산수 열풍이 지속되면서 관련 시장의 규모는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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