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日 아베 정부 "로봇 산업으로 경제 성장" 야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0년 로봇 올림픽도 연다"..스위스도 2016년 생체공학 올림픽 개최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일본이 로봇 산업을 경제 성장의 견인차로 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로봇 혁명(robotic revolution)'을 선언한 아베 신조 정부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로봇 산업 규모를 2조4000억엔 규모까지 키울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20년 도쿄에서 열릴 하계 올림픽 대회와 함께 '로봇 올림픽'도 선보일 계획이다.

23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020년 도쿄에서 전 세계 모든 로봇들이 모여 기술적인 능력을 겨룰 수 있는 올림픽을 열 계획"이라면서 "로봇이 우리 경제 성장 전략의 중요한 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본 성장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로봇 혁명을 현실화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 로봇 관련 기업에 들러 관련 제품을 시착해 보고 있다.(출처=요미우리)
아베 총리는 대대적인 통화 완화책 등을 포함한 이른바 '아베노믹스'를 통해 침체에 빠진 일본 경제를 끌어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 이런 가운데 고령화와 경제인구 부족을 메우기 위한 방편으로서 로봇 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베 총리는 최근 도쿄 북부 사이타마 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로봇 올림픽 개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들어 일본에선 고성능 로봇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참이다. 

사이버다인(Cyberdyne) 창업자인 산카이 요시유키는 로봇 수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수트를 입은 사람이 뇌에서 신호를 보내면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때 흐르는 미세한 전류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요시유키는 가와사키 시와도 협력해 로봇 수트를 실생활에 사용하는 시범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지난달 일본에선 '페퍼(Pepper)'란 로봇도 선보였다. 소프트뱅크가 내놓은 휴머노이드(humanoid; 전체적인 모습을 인간 골격에 기초로 한 로봇으로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나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페퍼는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어떻게 행동할 지를 정할 수 있다. 흰 색의 4피트 가량 되는 페퍼는 사람의 감정을 70~80% 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다음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도쿄 긴자의 한 상점에서 페퍼와 사람들이 이야기나누는 장면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CrdrcZFDU4)

로봇들이 축구 경기를 하는 모습(출처=텔레그래프)

이제 세상에 나온지 14년이 된 혼다의 아시모(Asimo)도 발전을 거듭해 이제 단숨에 계단을 끝까지 오를 수도 있고, 손가락 움직임도 능숙해졌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향상됐다. 불편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탄생한 아시모는 세계 최초의 '두 다리로 걷는 로봇'이었다. KAIST 오준호 박사팀이 개발한 휴보(Hubo)는 우리나라 대표 휴머노이드. 아시모와 도요타 파트너(Partner)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달리는 로봇이 됐다.

한편 스위스도 오는 2016년 생체 공학 올림픽 사이배슬론(Cybathlon)을 개최할 계획이다. 스위스 국가연구경쟁센터(National Centers of Competence in Research: NCCR)가 개최하는 이 대회는 운동선수(Athlete)들이 인공기관(prosthetics)이나 다른 보조 기구를 차고 경기를 벌이게 되는 올림픽이다. 자전거 경주와 걷기, 휠체어 경주 등이 계획돼 있다. 상은 선수, 그리고 소프트웨어나 기기, 보조기구 등을 개발한 회사에 나뉘어 수여된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