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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의 맥주 브랜드 드라이d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고객들이 즐겁게 열대야를 이길 수 있도록 대규모 썸머 나잇 파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d와 함께하는 썸머 나잇 파티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용인 캐리비안 베이 등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동시 진행된다.
오션월드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드라이d와 함께하는 2014 오션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19일 달샤벳, 26일 더원, 다음달 2일 에일리, 9일 울랄라세션, 16일 장미여관, 23일 윤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해 무더위를 잊게 할 최고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후에는 여름밤 분위기를 고조시킬 불꽃축제도 선보인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클럽 ‘옥타곤’과 함께하는 DJ 뮤직 파티 ‘썸머 나잇 위드 클럽 옥타곤’을 매주 목~토요일 저녁 6시, 일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 이번 파티는 구준엽, 이하늘 등 최정상 DJ들이 펼치는 디제잉 퍼포먼스와 시원한 드라이d가 어우러져 이색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참가자 중 250명을 추첨해 이번 파티 입장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이번 썸머 나잇 파티는 휴가철 워터파크를 찾은 소비자들이 드라이d만의 시원하고 젊은 감각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음의 에너지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이d는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클럽파티개최, 대학축제지원 등 젊은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