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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하반기 상임위원장·야당 간사 내정

기사입력 : 2014년06월19일 11:19

최종수정 : 2014년06월19일 11:19

법사위 이상민·산자위 김동철·환노위 김영주 등

[뉴스핌=함지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국회 하반기 야당 몫 상임위원장 후보자와 상임위별 야당 간사를 내정했다.

법제사법위원장은 이상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설훈,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우남,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동철,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국토교통위원장 박기춘, 여성가족위원장 유승희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다만 교문위원장은 설 의원이 1년 활동 후 박주선 의원에게 양보하기로 조율했다. 상임위원장 중 한명이 1년 후 상임위원장을 내려놓고 노영민 의원이 그 자리를 맡기로 했는데 산자위원장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위별 야당간사 명단도 확정됐다.

법사위원회는 전해철, 정무위원회 김기식,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년, 외교통일위원회 심재권, 국방위원회 윤후덕, 안전행정위원회 정청래,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유성엽,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백재현,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환경노동위원회 이인영, 국토해양위원회 정성호, 정보위원회 신경민, 여성가족위원회 남윤인순 의원이 각 상임위 간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 명단은 원구성협상 마무리 후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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