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직결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를 넘어섰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안홍철 KIC사장 문제로 파행을 겪어 온 국회 기재위는 이날 원포인트 조세소위를 열고 우리금융이 자회사인 경남·광주은행 분할매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 6500억원의 세금을 면제하는 조특법을 통과시켰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