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충북 진천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의심 신고는 지난 3월10일 세종 부강면 산란계 농장 이후 43일만에 충북 진천의 거위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거위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올해 AI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방역 당국은 현장에서 폐사 등 AI 의심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초동 방역팀을 투입했다. AI 발병 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는 23일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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