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정보통신이 투자사 파티게임즈의 중국 진출 소식에 상한가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정보통신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930원, 14.86% 오른 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티게임즈가 알리바바그룹과 제휴를 맺고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는 이날 열린 '게임 넥서스 서밋 2014'에서 "무한돌파삼국지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게임”이라며 “신개념 슈팅 롤 플레잉 게임(RPG)으로서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은 자회사인 서울투자파트너스가 2012년 SL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파티게임즈에 17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