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직원 및 설계사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대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원과 설계사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24회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설계사(FC)부문, 텔레마케팅(TM)부문 보험왕과 지점장부문 대상 등 총 41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점에서 추천한 600여명의 영업대상 도전 후보자도 함께 참석해 도전의지를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계사(FC)부문에서는 세대마케팅과 고객신뢰영업 방식으로 지난 한해 월초보험료 1억원 이상의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백송지점(인천) 모명서FC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텔레마케팅(TM) 부문에서는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월 평균 80건 이상(연간 990여건)의 보험계약 실적을 올린 리치TM지점 박희숙 TM설계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03년 1월에 신한생명에 입사한 박희숙 TM설계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7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뛰어난 영업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점장 부문은 연간 30명 이상 신입사원을 도입하는 등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준 일산 대화지점 김복순 지점장(FC채널)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락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올해 전략목표인 ‘Challenge 7’을 달성하기 위해 업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따뜻한 보험을 적극 실천해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