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경영권 위기가 불거진 신일산업이 장 초반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19일 유가 증권 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신일산업은 14.94% 오른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개인 투자자 황귀남 씨는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11.27%의 주식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대주주인 김영 회장 지분과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 9.9%를 넘어선 수치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