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는 지난 4일 계명대학교 TMR(Traditional Microorganism Resources Center)센터와 제품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계명대와의 MOU 체결로 닭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식품 개발과 원료가 되는 닭의 기능성 강화 및 사육 환경 개선 등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계명대학교 TMR센터는 전통 미생물자원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연구기관으로 발효기술, 기능성 천연물, 식품소재 및 가공, 미생물 사료첨가제 분야 관련 7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식품, 축산물, 수질측정 등의 국가공인 검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은 “이번 계명대 TMR센터와 산학협력으로 친환경 먹거리 개발에 대한 교촌의 연구 성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안전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