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리노스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무선통신과 패션, 바이오제약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리노스(대표이사 노학영)은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3일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노학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승진자 사령장 수여,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22년을 돌아보고 중장기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객, 주주, 구성원, 사회를 핵심가치로 하는 사업부별 중장기 비전으로 IT부문은 '무선통신 선도기업', 패션부문은 '잡화분야 빅3 진입'을 내세웠다.
▲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3일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또한 지난 1월 국내 1위 바이오제약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주)드림씨아이에스 인수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노학영 대표는 "리노스의 핵심 가치이자 슬로건인 고객, 주주, 구성원 및 사회와의 행복한 만남 실현을 위해 앞으로 IT, 패션, 바이오제약서비스 비즈니스의 각 영역을 내실 있게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