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준안 절차표결서 찬성 59표, 반대 34표로 가결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상원이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차기의장 지명자에 대한 절차표결을 통과시켰다.
20일(현지시간) 미 상원은 옐런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표결에 부칠지 여부에 대한 절차표결에서 찬성 59표, 반대 34표로 가결시켰다. 이로써 옐런 지명자의 인준안은 내달 6일로 예정된 전체표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전체표결에서 인준안이 통과될 경우 옐런 지명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연준 최초 여성 의장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