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위스키와 패션, 영국을 대표하는 두 명품 브랜드가 만났다.
영국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남성복 브랜드 ‘알프레드 던힐’이 한정판 위스키 콜렉션을 선보인다.
조니워커는 오는 5일 알프레드 던힐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 알프레드 던힐 리미티드 에디션 콜렉션(JOHNNIE WALKER® BLUE LABEL™ LIMITED EDITION COLLECTION DESIGNED BY ALFRED DUNHILL)’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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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블루라벨 알프레드 던힐 리미티드 에디션 콜렉션은 최상의 품질과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는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에 알프레드 던힐의 디자인을 입힌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두 브랜드의 창립자인 존 워커와 알프레드 던힐의 ‘개척정신’에 영감받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동의 ‘여정’을 테마로 내세웠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콜렉션은 기프트팩(Limited Edition Giftpack), 면세점 한정 기프트팩(Travel Retail Exclusive Giftpack), 트래블러스 트렁크(Limited Edition Travellers' Trunk)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국내에는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면세점 한정 기프트팩과 개별 주문 제작으로 구매가 가능한 트래블러스 트렁크를 선보인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알프레드 던힐과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명품시장의 급성장세에 따라 혁신적으로 진행된 영국의 두 대표 럭셔리 브랜드 간 성공적인 전략적 제휴 사례“라며 “조니워커 블루라벨 알프레드 던힐 리미티드 에디션 콜렉션은 세계 위스키 역사에서 희소성과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