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실용적인 혜택을 강화하는 플래티넘 서비스 리뉴얼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플래티넘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선 기존 플래티넘 3시리즈 회원들에게만 주어졌던 주말 주차무료 서비스를 확대했다. Chapter2플래티넘 카드를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울과 지방의 제휴 주차장에서 주말 무료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도 늘었다. 홍대, 논현역, 이태원, 한강공원 등 고객들이 주말에 자주 찾는 지역을 추가해 총 31개 제휴 주차장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가 ‘Chapter2’ 상품을 출시하며 개편한 플래티넘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플래티넘 회원들의 아울렛과 SPA매장 이용이 늘고 있는 점을 착안해 롯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유니클로, ZARA 등 에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했다.
현대카드 MUSIC 이용권 할인, 현대라이프 ZERO 보험상품 할인 서비스도 플래티넘 서비스에 추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플래티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며 “현대카드는 지속적으로 플래티넘 고객에게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