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교보증권은 파트론의 4분기 영업이익이 4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8% 증가할 것으로 5일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도 3447억원으로 전년대비 51.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0% 늘어난 1조 4254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1672억원을 달성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7500원(현재 1만 8200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위원은 "LDS안테나는 LTE폰이 계속해서 출하되는 한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서 "LDS안테나의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대당 탑재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M 카메라모듈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서브카메라로 채택되고 있다"면서 "보급형 스마트폰 증가 등 수량증가로 인해 오히려 실적증가에 탄력을 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