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효과 기대
(앞줄 왼쪽부터 3번째) 한국정책금융공사 신영철 국제금융부장, 나성대 이사, Development Bank of Kazakhstan Managing Director Zere Seidimbek |
24일 정책금융공사는 정책금융 노하우 전수를 위해 카자흐스탄 개발은행(Development Bank of Kazakhstan)과 국영 발전기업 삼룩 에너지(Samruk-Energy), 국영 석유화학기업 유나이티드 케미칼 컴퍼니(United Chemical Company)의 관리자 5명을 대상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정책금융 노하우를 포함, 공사의 중점 사업인 중소·중견기업 및 해외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소개하고, 산업현장 방문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경제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이해도를 넓히고,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정부의 지식공유프로그램(Knowledge Sharing Program)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향후 다른 개도국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