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및 기업체 보안지능(SQ) 강화 선도
[뉴스핌=최영수 기자] ICT 통합보안 선도기업인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가 개인과 기업의 정보자산 및 금융거래 보안지능(SQ; Security IQ) 강화에 나선다.
라온시큐어는 내달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라온시큐업 세미나 2013'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컨셉인 '시큐업(SQ UP)'은 'Security IQ Up'의 준말로 개인과 기업이 크고 작은 보안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보안 지능을 높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사이버테러의 증가, 모바일 스미싱,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정보 보안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해부터 고객사의 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보안인증 강화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보안인증 기술 및 내부보안 강화 전략'을 주제로 차세대 보안인증 기술 소개와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화이트해커 관점에서 본 기업내부 보안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최신 동향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더불어 라온시큐어의 파트너사인 삼성전자에서 차세대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순형 대표는 "최근 정보보안 사고의 범위나 피해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보안지능(SQ)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