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ICT통합보안 전문기업 라온시큐어(042510) 주가가 하반기 실적호전 기대감에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라온시큐어 주가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185원(7.87%) 오른 2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늘면서 10.64%까지 급등했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약 42%나 급등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KB투자증권은 올해 라온시큐어의 매출액을 전년대비 15.1% 증가한 160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률은 15~20% 수준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보안솔루션을 개발하는 ICT통합보안 전문기업이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통합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오피스 보안 제품과 모바일백신, 암호인증,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등을 보급하고 있다.
1998년 설립되어 2011년 3월 네오웨이브에서 현 상호로 변경했으며, 2012년 10월 루멘소프트와 합병됐다. 지난해에는 매출 139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올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