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안시장의 성장에 실적호전
[뉴스핌=최영수 기자] ICT 통합보안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의 2분기 실적이 호전되면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라온시큐어는 1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3억 1181만원, 영업이익 7억 1084만원, 당기순이익 9억 728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55.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큰 폭의 흑자전환 기록한 것이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모바일 보안과 PC 보안 등 솔루션 사업의 매출 성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반면 수익성이 낮은 통신기기 및 장비 매출은 유일하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