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지난달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직전월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각) JP모간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월 50.5를 기록, 3월의 51.1에서 하락했다. 다만 지수는 4개월째 수축과 확장을 나누는 50선은 넘고있다.
4월의 제조업경기가 이 지수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된 국가는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뿐이었다.
미국과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국가들 및 중국의 제조업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영국의 지수는 개선됐으나 위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제조업지수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중국, 러시아 등의 지표를 취합해 산정된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