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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호 홈런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 4호 홈런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터졌다. 팀이 2-0으로 앞선 1회 무사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이누이 마사히로의 직구를 쳐올려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이대호 4호 홈런은 12일 만에 터졌다. 이대호는 지난 17일 세이부와 경기에서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오릭스는 이대호 4호 홈런에 힘입어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니혼햄에 4-0(2회 진행 중)으로 앞서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