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양이 충청남도 인근 9개 공장을 상표에 매각했다.
동양은 9일 공시를 통해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 공주공장을 포함한 9개 레미콘공장(사업부지포함) 영업과 관련한 유형자산 등 자산, 계약관계, 근로관계, 채무 등을 삼표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도가액은 총 503억원으로 오는 30일 양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동양 관계자는 “작년 12월 발표한 로드맵에 따라 경영개선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시멘트와 화력발전 시너지를 고려해서 매각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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