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전출력 도달 예정
[뉴스핌=최영수 기자] 예방정비를 위해 가동을 멈췄던 울진원전 6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6일 저녁 9시 울진원전 6호기(용량 100만kW급)의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9일 오후 3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 6호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예방 정비작업과 법정검사를 통해 발전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한수원 관계자는 "최근 품질검증서 위조와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합동조사단이 관련품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이상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