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이목희 "단일화 담판 OK…요구·강박 안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 인터뷰

[뉴스핌=이영태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 이목희 기획본부장은 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 중 하나로 '담판'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일단 담판에 응할 수 있고 분위기가 되면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왼쪽)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사진: 김학선 기자]
이 본부장은 이날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두 후보 간의 담판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문제와 관련한 입장은 (안 후보 측의 입장을) 알고 있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단일화 방식에 대해선 안 후보측에 무엇인가를 요구하거나 강박하는 방식으로 절대 하지 않겠다는 게 문 후보측의 확고한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두 후보측이 선호하는 단일화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문 후보 측에선) 단일화 방식에 대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방식 ▲세력통합을 기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국민의 알 권리는 보장하는 방식과 관련해 "예컨대 TV토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다양하게 국민에게 두 후보의 자질, 역량, 도덕성 이런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건은 작은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대승적 관점에서 비전과 정책을 국민 마음에 와 닿게 하면서 양보와 결단으로 단일화 협상을 잘 마무리할지에 달렸다"고 역설했다.

양측이 '새정치공동선언' 마련을 위해 실무협상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선 "양측의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아 신속하게 마무리짓고 (단일화 방식 논의를 위한) 다음 단계로 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안 후보 측이 전날 문 후보 측의 '언론플레이'에 불만을 표시한 것에 대해선 "정치권의 평소 화법으로 하는 얘기가 안 후보 측에는 부담이 되거나 협력적 파트너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느낄 수 있어 (캠프 내) 모든 분에게 특별히 언행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TV토론 무조건 해야"

이 본부장은 8일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도 두 후보 간 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TV 토론은 무조건 해야 하고 (국민에게 두 후보를 알릴) 다른 방식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많이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과 관련해선 "안 후보는 9월18일까지 완만하게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지만, 문 후보는 완만하지만 상승하고 있다"면서 "지금 여론조사를 해도 문 후보가 이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 구도는 안정적인 변화 대 불안한 변화"라며 "그냥 여론조사가 아니라 단일 후보를 뽑는 여론조사라고 알려지는 순간 사람들이 매우 현실적인 접근을 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 본부장은 그러나 여론조사만으로 단일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에 대해 부정적이라며 "국회의원도 투표로 뽑는데 대선 후보를 여론조사 만으로 뽑을 수 없다"면서 "문 후보는 100만 명이 뽑아 후보가 됐는데 3600명의 여론조사로 다시 후보를 정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또 "국민의 직접 참여가 기본이 된다면 다른 어떤 방식도 안 후보 측의 제의를 수용할 용의가 있다"며 "여론조사 비중을 50%로 하든 70%로 하든 국민 참여라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첫 실무팀 회의가 열린 '새정치공동선언' 협의와 관련해 "약간 토론하고 내일 합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합의하고 두 후보가 공동선언을 하면 그럼 11일에도 단일화 방식을 협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양쪽 진영 간의 '국민연대'에 대해서는 "국민연대는 민주당 안의 세력과 이명박 정권의 연장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연합하거나 통합하는 것으로 해석한다"며 "진보 정당과 노동계 시민사회 모두가 연합 내지는 통합을 해서 대선을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