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순·이팔호·김세옥 전 경찰청장 등
[뉴스핌=함지현 기자] 전직 경찰간부 120명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3일 이택순·이팔호·김세옥 전 경찰청장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수사권조정과 치안개혁을 추진해 나갈 적임자가 문 후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정경험을 충분히 갖추고 국민통합과 국민 생활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하는데 문 후보가 가장 적합한 지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문 후보는 정치검찰 청산, 검·경 수사권 조정,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 등을 담은 검찰·경찰 개혁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동묘파출소를 격려 방문해 경찰 인력 3만 명 증원과 검찰·경찰 간의 수사권조정을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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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