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에 대한 사고 전환 당부
[뉴스핌=김기락 기자]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임직원 530여명이 지난 6일 덕유산에서 임직원 결의대회를 갖고 불황 타계의 각오를 다졌다.
동국제강은 글로벌 경제 위기와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타파하자는 취지로 ‘Cheer up 2012 동국제강 임직원 결의대회’라는 모토를 내걸고 결의대회를 열었다.
장 회장은 “세계적 경제 불안과 불황으로 저성장 체제가 고착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 회장은 또 “변화와 혁신으로 불황을 돌파해야 하고 매사 자신 있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 회장과 김영철 사장 등 임직원들은 덕유산의 무주 구천동 탐방소(삼공리 탐방소)에서 시작해 향적봉을 거쳐 안성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총 16.8km의 산행을 7시간에 걸쳐 완주했다.
한편 장 회장과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산행은 지난 2008년 오대산을 시작으로 설악산, 지리산 그리고 한라산에 이어 올해 덕유산까지 5번째로 진행했다.
*사진 설명 : 장세주 회장(앞열 왼쪽 두번째)이 덕유산 완주에 도전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제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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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