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예슬(Mnet `슈퍼스타K4` 영상 캡처), 5대 얼짱(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슈퍼스타K4'가 낳은 자랑 '5대 얼짱' 최후의 승자 자리는 안예슬에게 돌아갔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라이벌 데스매치에서 합격한 후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탑10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탑10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안예슬은 '5대얼짱' 중 유일무이한 생존자였다.
'슈스케4' 첫 회에 출연했던 안예슬은 출연과 동시에 엉뚱 발랄 4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과거 몸 반쪽 마비로 안면 마비 증상까지 왔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앞서 안예슬은 한 차례 탈락위기에 올랐으나 패자부활전에 성공, 지난 28일 방송된 '슈스케4'에서 동갑내기 오서정과 함께 라이벌 데스매치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잡았다.
당시 안예슬은 늦잠으로 연습시간을 지키지 못하면서 난관에 부딪혔고, 라이벌 오서정에게 선곡기회를 내줘야했다.
'설리 닮은 꼴'로 안예슬과 함께 '5대 얼짱'으로 꼽혔던 오서정은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라 판단한 2NE1의 'Lonely'를 라이벌 데스매치 노래로 선택했다.
그러나 안예슬은 오서정에게 "아는 노래다.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오서정을 제치고 탑10의 문턱을 넘어섰다.
이로써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모았던 '5대 얼짱(오서정, 안예슬, 김희경, 강수연, 황설린)'의 당락이 최종결정되며, 안예슬만이 생방송 진출의 기회를 잡게됐다.
한편 이날 최종 탑10에는 로이킴을 비롯해 볼륨(임선아, 임나래, 이다솜), 계범주, 김정환, 딕펑스(김재홍,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이지혜, 안예슬, 유승우, 정준영, 허니 G(권태현, 배재현, 박지웅)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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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