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대표단, 최고의원, 국회의원도 탈당 행렬 동참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노회찬·심상정·강동원 등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신당권파 인사들이 13일 대거 탈당한다.
세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진보정치혁신모임을 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유시민·조준호 등 전직 대표단도 이날 함께 탈당한다.
현직 의원뿐만 아니라 박인숙·정성희·박승흡·홍희덕 등 전직 최고위원 및 국회의원과 정수영·강병수·문영미·김혜련·박재현·황순식 등 지방의원들도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
강기갑 대표가 지난 10일 당대표직을 사퇴하고 탈당한 데 이어 11일에는 권영길·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와 국민참여당 출신 당원 3729명도 탈당신고서를 제출했었다.
아울러 12일에는 천호선·이정미 최고위원이 탈당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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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