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계방향으로> 문소리 선수(뉴시스 제공), 이유나 선수(미니홈피), 심서연 선수(뉴시스 제공), 전은하 선수(미니홈피) ] |
[뉴스핌=윤혜경 인턴기자] 여자축구의 얼짱 '전은하' 선수의 여성스런 매력이 담긴 일상 사진이 공개되면서 여자축구계의 얼짱 선수들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른바 '축구만 하기는 아까운 미녀 선수들'을 알아본다.
'얼짱 골키퍼'로 유명세를 떨친 축구계의 '원조 얼짱'은 문소리 선수다.
문소리 선수는 2010 국제축구연맹 여자 U-20 월드컵 3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주역으로 활약하며 실력만큼 뛰어난 미모로 오래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김민규 선수와 결혼, 축구선수 커플로도 유명한 문 선수는 최근 KBS 2TV '비타민'에 출연, 90년생의 어린나이에도 당당히 임신사실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남녀축구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으로 이끈 이유나 선수는 축구 실력 뿐만 아니라 화려한 댄스실력까지 두루 갖춘 '팔방미인'이다.
2010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오즐)'에 출연해 2ne1(투애니원)의 '캔트 노바디(can`t nobody)'의 화려한 안무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서 여자축구 대표팀의 '최고 얼짱선수'로 등극하기도 했던 이유나 선수는 앳된 얼굴만큼이나 '그라운드의 김태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해 얼짱 선수 대열에 이름을 올린 심서연 선수는 출연 당시, 1박2일 멤버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까지 관심의 초점이 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심 선수는 경기 전 제일 보고 싶은 1박2일 멤버로 '이승기를 꼽으며 이승기로부터 노래 선물까지 받는 행운을 거머쥐기도 했다.
'여자 네스타'로 더 유명한 심서연 선수는 현재 고양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상투머리 얼짱녀'로 포탈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 중인 전은하 선수는 미니홈피의 일상 사진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
일본에서 열린 2012 FIFA U-20(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8강전까지 4골을 터뜨려 대표팀의 에이스로 부상한 전은하 선수는 대표팀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경기마다 긴 머리를 높이 또아 올려 일명 '상투머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은하 선수는 예쁜 미모만큼이나 그라운드에서도 '강한 승부사' 기질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