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노경은 기자]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준현)은 24일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 선고기일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의 화면경계 표시 인터페이스 특허를 침해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1년 4월 국내 법원에 무선통신기술 특허를 침해당했다며 애플을 상대로 청구소송을 냈고, 이에 애플은 터치스크린 기능과 디자인 특허를 침해당했다며 맞소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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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