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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타민` 방송캡처] |
문소리는 1일 방송된 KBS 2TV 건강정보 프로그램 '비타민'에 출연했다. MC 정은아는 문소리를 소개하며 "결혼하시더니 바로 몸이 무거워졌다"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문소리는 지난해 5월에 축구선수 출신 강민규씨와 결혼했다. 정은아가 "엄마 아빠가 축구선수 출신이라 뱃속 아이 태동이 남다를 것 같다"고 묻자, 문소리는 "심하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피부 건강 비법에 대해서는 "훈련 끝나면 알로에 팩을 항상 했다. 훈련 나갈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잘 챙겨 발랐다"고 밝혔다. 이어 "덧바르지는 못한다. 운동시간이 2시간인데 중간에 바르고 오는 건 팀 방출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 축하드려요", "아이 나중에 축구선수로 키우실 생각인가요?", "얼마나 심하게 발길질을 하길래" 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지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뛰어난 미모로 ‘얼짱 골키퍼’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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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