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7월 한달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50만원 특별 할인(기본 조건) 또는 1%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게 되면 취득세ㆍ등록세ㆍ공채 등을 포함한 최종 구입가격이 동급 가솔린 모델과 유사한 수준이 돼 무상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는 효과가 생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7월 조건을 적용할 경우 가장 많이 팔린 쏘나타 하이브리드 로얄의 판매가격은 3120만원으로, 가솔린 로얄의 3130만원(동일 조건을 위해 네비게이션 추가)과 가격이 비슷해 진다.
또한 현대차는 오는 29일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사진 공모전’을 열고, 주유 상품권과 페션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하이브리드 차종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는 한편,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