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북 전당대회…누적표 김한길 2263, 이해찬 2053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가 31일 전북 전당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이해찬 후보와의 표 차이를 크게 벌리는 데 성공했다.
민주통합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6·9 임시 전당대회 대의원 투표인 전북 지역에서 김한길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 652명(총 선거인수 733명, 참여율 88.95%) 가운데 342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강기정 후보로 총 227표를 득표했고, 3위는 이해찬 후보로 216표를 기록했다.
추미애(185표), 조정식(113표), 이종걸(80표), 우상호(78표), 문용식(63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전체 누적순위 1위는 김한길(2263표) 후보로 2위 이해찬(2053표) 후보와 격차를 210표차로 벌렸다.
이어 강기정(1333표), 추미애(1292표), 우상호(1039표), 조정식(972표), 이종걸(767표), 문용식(367표) 후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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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