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대의원 투표 결과…이해찬 3위로 누적 2위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김한길 당대표 후보가 24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6·9 임시 전당대회 네번째 대의원 투표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누적 1위를 재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대구는 475명의 선거인수 중 358명 (75.37%)가, 경북에서는 511명중 306명(59.9%)가 투표에 참가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의원 투표에서 대구 162표, 경북 118표를 차지해 총 280표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추미애 후보로 (대구 107, 경북 105) 총 212표를 득표했고, 3위는 이해찬 후보로 (대구 120표, 경북 80표) 200표를 기록했다.
이어 조정식 (대구 113표, 경북 76표, 총 189표), 우상호 (대구 72표, 경부 86표, 총 158표), 강기정 (대구 76표, 경북 39표, 총 115표), 이종걸 (대구 48표, 경북 50표, 총 98표), 문용식 (대구 18표, 경북 58표, 총 76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전체 누석순위 1위는 김한길 (1024표) 후보로 2위 이해찬 (972표) 후보를 52표차로 따돌렸다.
이어 강기정 (788표), 추미애 (683표), 우상호 (481표), 조정식 (423표), 이종걸 (373표), 문용식(160표)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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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