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민주통합당 강기정 당대표 후보가 22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6·9 임시 전당대회 세번째 대의원 투표인 광주·전남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누적 1위는 이해찬 후보가 차지했지만, 2위인 김한길 후보와의 표차는 줄어들었다.
강 후보는 이날 전남 화순에서 개최된 대의원 투표에서 광주 256표, 전남 232표를 차지해 총 488표로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김한길 후보로 (광주 153, 전남 284) 총 437표를 득표했고 3위는 이해찬 후보로 (광주 178표, 전남 193표) 371표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광주 58표, 전남 224표, 총 282표), 이종걸 (광주 46표, 전남 81표, 총 127표), 우상호 (광주 34표, 전남 77표, 총 111표), 조정식 (광주 45표, 전남 58표, 총 103표), 문용식 (광주 18표, 전남 19표, 총 37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전체 누석순위에서는 이해찬 (772표) 후보가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김한길 (744표) 후보가 차지했다.
이어 강기정 (673표), 추미애 (471표), 우상호 (323표), 이종걸 (275표), 조정식(234표), 문용식(84표)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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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