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4위에 그쳐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6·9 임시전당대회 첫 지역순회 대의원 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해 이변을 낳았다.
김 후보는 20일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울산시당 대의원대회에서 전체 대의원 가운데 195명(1인 2표)이 투표한 데서 103표를 얻었다.
추미애 후보가 61표를 얻어 2위에 올랐고, 우상호 후보가 3위(52표)를 차지했다. 대세론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해찬 후보는 4위(48표)에 그쳤다.
강기정 후보가 40표, 조정식 후보가 38표, 이종걸 후보가 33표, 문용식 후보가 15표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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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