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2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5·15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5일 열리는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결심했다. 정권재창출을 위해 진정한 쇄신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총선결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정권재창출이라는 목표 앞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려면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많고 지켜야 할 약속이 많이 있다. 시대정신에 화답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만이 우리 새누리당이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에서 앞으로 추진할 사안으로 ▲경제정책의 기조 변화 ▲정책중심 정당으로 변화 ▲남북관계 개선해 대외 교섭력 강화 ▲복지정책 확대 강화 ▲지역균형발전 ▲생활밀착형 정치 위한 각계각층의 인재영입 확대 등 6가지를 제시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저 유기준은 건전하고 소신 있는 보수정당 새누리당이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권재창출의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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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